오는 17일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1부)에서 영국 출신 젊은 지도자 두 명이 맞대결을 펼친다. 윌 스틸 감독(32)이 이끄는 RC 랑스와 리암 로세니어 감독(40)이 지휘하는 RC 스트라스부르가 랑스에서 맞붙는 것이다. BBC는 “리그1 무대에서 영국 지도자끼리 맞대결을 펼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라며 “현재 유럽 5대 리그(잉글랜드, 스페인, ...
“과거 일은 과거일 뿐이다.”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한 시대를 풍미한 마틴 키언(58)과 루드 판 니스텔로이(48)가 22년 만에 재회해 화해하자는 취지로 악수를 나눴다. 15일 영국 레스터 킹파워 스타디움. 키언은 중계방송사 TNT스포츠 해설위원 자격으로 레스터 시티-아스널전을 취재하러 나섰다. 레스터 사령탑을 맡고 있는 판 ...